[엠스플뉴스]카를로스 산타나(32,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팀에 다시 리드를 안겼다.메이저리그 올스타는 11월 9일(이하 한국시간) 도쿄돔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 투어 in Japan' 일본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5회 산타나의 3점포를 통해 4-1로 달아났다.1-1로 팽팽하게 맞선 5회 초 메이저리그 올스타가 득점 기회를 잡았다. 리스 호스킨스와 아메드 로사리오가 연속 안타로 출루해 주자가 1, 2루에 위치했다.선발 다카유키는 아웃카운트 1개를 잡고 나리타 가케루에게 바통을 넘겼다. 하지만 산타나가 2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4-1) 3회 로사리오가 홈런을 터뜨린 메이저리그 올스타는 이날 4득점을 모두 홈런으로 만들어냈다.한편, 산타나는 올 시즌 161경기에 출전해 타율 .229 24홈런 86타점 OPS .766을 기록했다.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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