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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CUT] '신인왕 최종후보' 오타니, 타격 재능 과시한 22홈런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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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9 (금)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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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11.09 (금) 17:09

                           
[MLB CUT] '신인왕 최종후보' 오타니, 타격 재능 과시한 22홈런


 


[엠스플뉴스]


 


오타니 쇼헤이(24, LA 에인절스)의 신인왕 수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 11월 8일(이하 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최종후보 3인을 발표했다. 오타니와 더불어 미겔 안두하, 글레이버 토레스(이상 뉴욕 양키스)가 선정됐다.


 


‘투타 겸업’을 선언한 오타니는 올 시즌 야심차게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다. 성적도 인상적이었다. 투수로 나선 10경기에서 4승 2패 평균자책 3.31 fWAR 1.0을 기록했다. 타자로는 104경기에 출장해 타율 .285 22홈런 61타점 OPS .925 fWAR 2.8의 성적을 남겼다.


 


시즌 막판 악재가 찾아왔다. 오타니는 9월 초 팔꿈치 부상이 재발해 시즌 종료 직후 토미 존 수술을 받은 것. 빌리 애플러 단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타니가 “2020년까지 투수로 복귀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타격 성적만 따져도 신인왕을 수상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오타니는 단 367타석을 소화하면서 22개의 홈런을 쏘아 올렸다. 22홈런은 메이저리그 아시아 선수 최다홈런 신기록에 해당한다.


 


최종후보 안두하와 토레스에게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 오타니는 조정득점창조력(wRC+) 152를 기록해 올 시즌 300타석 이상 소화한 신인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안두하(128)와 토레스(120)를 크게 웃도는 성적이다. OPS .925 역시 신인 중 1위로 안두하(.855)와 토레스(.820)를 앞선다


 


일본선수가 메이저리그 신인왕을 차지했던 경우는 1995년 노모 히데오, 2000년 사사키 가즈히로, 2001년 스즈키 이치로가 있었다. 오타니가 메이저리그 신인왕을 수상한 네 번째 일본선수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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