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민준구 기자] 와이드 오픈을 주장한 KBL이 VOICE FOR KBL 1차 팬 좌담회를 개최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지난 5일 프로농구 발전을 위해 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VOICE FOR KBL 1차 팬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팬 좌담회는 지난 9월 5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한 ‘VOICE FOR KBL(팬 의견 수렴 창구)’에 건실한 의견을 제언한 팬들을 대상으로 초청했다. 총 5명의 팬들이 참여해 연맹 각 부서 팀장들과 함께 프로농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토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좌담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은 향후 ‘KBL 농구발전위원회’의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KBL은 12월 중으로 ‘제2차 VOICE FOR KBL’을 오픈해 프로농구 규정, 경기규칙, 마케팅/홍보, 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팬 좌담회 운영을 통해 현장에 대한 팬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할 계획이다.
# 사진_유용우 기자
2018-11-06 민준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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