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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리포트] '하퍼? 마차도?' 필라델피아, 올겨울 돈보따리 풀까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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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4 (일) 19:03

수정 1

수정일 2018.11.05 (월) 04:23

                           
[이적시장 리포트] '하퍼? 마차도?' 필라델피아, 올겨울 돈보따리 풀까


 


 


[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에서는 MLB 비시즌 동안 이적시장 소식을 모아서 전달하는 데일리 콘텐츠. '이적시장 리포트'를 연재합니다.


 


 








 


 


‘하퍼? 마차도?’ 필라델피아, 올겨울 돈보따리 풀까


 


리빌딩 과정에서 허리띠를 잔뜩 졸라맸던 ‘빅마켓’ 필라델피아가 올겨울엔 본격적으로 돈 보따리를 풀까. MLB.com은 애틀랜타(지구 1위)와 함께 워싱턴(2위)의 NL 동부지구 독주체제에 급제동을 건 필라델피아(3위)가 ‘FA 최대어’ 브라이스 하퍼나 매니 마차도 가운데 한 명은 잡아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웠다.


 


MLB.com은 1) 아쉬운 공격력(677득점-ML 21위)과 리그 최하위급 수비력 때문에 보강이 절실하다는 점, 2) 하퍼와 마차도가 만 25세 시즌까지 쌓은 누적 fWAR가 역대 20위권 안에 들 정도로 훌륭한 선수라는 점, 3) 유격수를 마차도로 우익수를 하퍼로 대체할 경우 필라델피아가 지구 우승도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을 주장의 근거로 내세웠다.


 


다만 하퍼와 마차도 영입엔 천문학적인 액수가 필요하다. 현지에선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하퍼의 FA 입찰 시작가로 연 3,500만 달러를 불렀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아무리 실탄이 많더라도 섣불리 손대기엔 매우 큰 금액. 두 선수의 유력 행선지로 점쳐지는 필라델피아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필라델피아 유격수를 마차도, 우익수를 하퍼로 대체할 시


유격수 J.P 크로포드(fWAR 1.3승) → 매니 마차도(5.1승) 


우익수 닉 윌리엄스(fWAR 0.4승) → 브라이스 하퍼(4.6승)


*fWAR 총 8승 추가로 팬그래프 예상순위 지구 4위에서 2위로 껑충


 


‘빅마켓’ 필라델피아, 2011년~2018년 팀연봉 (spotrac.com)


2011년 169,968,182 달러 (ML 3위)


2012년 179,900,523 달러 (ML 2위)


2013년 163,536,698 달러 (ML 4위)


2014년 175,061,605 달러 (ML 3위)


2015년 141,722,639 달러 (ML 9위)


2016년 103,898,809 달러 (ML 19위)


2017년 104,020,808 달러 (ML 22위)


2018년 104,297,471 달러 (ML 23위)


2019년 ?


*2011년 메이저리그 홈관중 동원 1위(약 368만명)


*2007년~2011년까지 5년 연속 지구우승, 2013년 끝으로 황금기 마감


 


 








 


 


美 매체 “FA 시장, 지난해와는 달리 활기 띨 것”


 


지난겨울 유례없는 한파 현상을 겪었던 FA 시장. CBA 규정 변화로 사치세 페널티가 강화되면서 소위 말하는 ‘큰 손’들이 지갑을 닫은 탓이 컸다. 초대형 FA 선수가 없었다는 점도 한몫했다. 결국, 예년 같으면 대부분 FA가 소속팀을 찾았을 2월 중순에도 무려 100명이 넘는 선수가 새 둥지를 찾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는 게 현지 관계자들의 예상. ‘야후 스포츠’ 제프 파산은 “복수의 소식통들은 이번 FA 시장이 일찍 활기를 띨 것으로 믿고 있다”고 했다. 양키스, 다저스 등 ‘큰 손’들이 ‘사치세 리셋’에 성공했고, 리빌딩 작업을 마친 필라델피아, 애틀랜타 등이 본격적으로 FA 시장에 나설 것이라는 게 그 이유. 류현진을 비롯한 FA 선수들에겐 기분 좋은 소식이다.


 


 








 


 


‘크론 대신 크루즈?’ 확실한 우타 거포 찾는 탬파베이


 


탬파베이의 오프시즌 최대 목표는 중심타선을 맡아줄 ‘우타 거포’ 영입이다. ‘탬파베이 타임스’ 마크 톱킨은 이러한 목표에 적합한 선수로 넬슨 크루즈, 앤드류 매커친, 조쉬 도날드슨 그리고 윌슨 라모스 등 FA 선수들을 거론했다.


 


한편, 톱킨은 탬파베이가 올해 30홈런을 때린 1루수 C.J. 크론과는 결별할 수도 있다고 했다. 연봉조정 자격을 갖춘 크론의 내년 연봉이 520만 달러로 예상되고, 크론보다 좀 더 확실한 우타 거포를 찾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 만일 지명타자 자원인 크루즈가 영입된다면, 1루수 겸 지명타자로 활약 중인 최지만의 입지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트레버 로젠탈, 워싱턴과 1+1년 계약 확정


 


토미 존 수술로 2018시즌을 통째로 날린 트레버 로젠탈이 돌아왔다. 새 소속팀은 워싱턴. 워싱턴은 내년엔 700만 달러를 보장하고, 2020년엔 1,500만 달러의 베스팅 옵션을 거는 등 로젠탈에게 생각보다 통 큰 계약을 안겼다. 로젠탈이 과연 1년 공백을 이겨내고 세인트루이스 시절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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