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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류현진에게 QO, 다저스엔 상당한 도박"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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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2 (금) 09:23

                           
 MLB.com 류현진에게 QO, 다저스엔 상당한 도박


 
[엠스플뉴스]
 
류현진(31, LA 다저스)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하는 건 “큰 도박”이라는 현지 평가가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월 2일(이하 한국시간) 퀄리파잉 오퍼(이하 QO)를 받으면 기꺼이 이를 받아들일 선수 5명을 선정했다. 류현진은 찰리 모튼(휴스턴), A.J. 폴락(애리조나), 앤드류 밀러(클리블랜드), 제드 라우리(오클랜드)와 함께 이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MLB.com은 “만일 류현진이 올해 활약을 이어갈 것이라고 확신한다면 다저스는 기꺼이 1년 1,790만 달러를 지급할 것”이라면서도 “문제는 그가 어깨 부상 탓에 사실상 2015-16시즌을 걸렀다는 점”이라며 “QO를 제시하는 건 다저스에 상당한 도박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QO 금액은 1년 1,790만 달러로 껑충 뛰었다. 더는 구단들이 쉽게 제시할 수 있는 금액이 아니다. 하지만 선수가 구단의 QO를 거절하고 나갈 경우, 원소속팀은 드래프트 픽이라는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구단들이 QO를 고민하는 이유다.
 
류현진은 올해 극적인 부활에 성공했다. 15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 1.97을 기록했고, 특히 8, 9월엔 평균자책 1.88의 압도적 성적을 거뒀다. 다만 왼 어깨와 팔꿈치 그리고 사타구니에 수술을 받는 등 잦은 부상에 시달린 탓에 내구성엔 물음표가 달려있다.
 
한편, ‘팬크레드 스포츠’ 존 헤이먼 기자는 MLB.com과는 달리 '다저스가 류현진에게 QO를 제시할 것'으로 점쳤다. 현지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과연 다저스 수뇌부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흥미를 끈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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