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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MLB 월드시리즈, 시청률도 대박…평균시청률 3.34%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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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1 (수) 09:23

                           
'뜨거웠던' MLB 월드시리즈, 시청률도 대박…평균시청률 3.34%

 
[엠스플뉴스]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진행된 2018 MLB 포스트시즌. MBC스포츠플러스는 성공적으로 2018시즌 MLB 중계를 마치며 재미와 시청률을 동시에 잡는데 성공했다. 
 
2018시즌 MLB는 지난 10월 29일(이하 한국시간) 월드시리즈 5차전을 끝으로 종료됐다. 보스턴 레드삭스는LA다저스를 시리즈전적 4-1로 제압했다. 보스턴이 시즌 마지막 승자로 올라서면서 2018시즌 MLB의 막이 내렸다. 
 
 
 
코리안리거 류현진(LA다저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오승환(콜로라도 로키스)가 맹활약을 선보인 가운데 MLB는 뜨거운 관심 속에 포스트시즌을 맞이했다. 2018년 포스트시즌 평균 시청률 2.211%를 기록하면서 2017년 포스트시즌 평균 시청률(1.190%)을 크게 넘어섰다. 
 
이러한 관심은 MLB 월드시리즈로 이어졌다. 볼거리도 많았다. 지난 25일 2차전에서 류현진이 한국인 최초 선발로 마운드를 밟았다. 해당 경기는 시청률 5.795%(MBC : 3.58%, MBC스포츠플러스 : 2.215%)를 마크했다. 
 
월드시리즈 최고의 경기로 평가받는 지난 27일 3차전은 연장 18회까지 가는 혈투가 펼쳐졌다. 월드시리즈 사상 최장 시간 7시간20분 동안 진행된 경기는 LA다저스 맥스 먼시의 끝내기 홈런으로 종료됐다. 3차전은 시청률 3.824%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4차전(시청률 4.523%), 5차전(시청률 2.225%)도 야구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월드시리즈의 열기는 후속으로 편성된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월드시리즈TODAY'에도 영향을 미쳤다. ‘월드시리즈TODAY'는 평균 시청률 0.889%, 최고 시청률 1.220%(27일)를 기록했다. 
 
이창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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