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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스목, 구단 옵션 실행으로 토론토 잔류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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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1 (수) 08:45

                           
저스틴 스목, 구단 옵션 실행으로 토론토 잔류

 
[엠스플뉴스]
 
저스틴 스목(31)이 내년에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뛴다.
 
MLB.com 존 모로시는 10월 31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가 스목의 2019년 800만 달러 구단 옵션을 실행했다’고 전했다. 토론토는 바이아웃 25만 달러를 내주고 푸는 대신 스목을 잡기로 했다.
 
 
2017년을 앞두고 2+1년 계약을 맺은 스목은 재계약 첫해엔 타율 .270 38홈런 90타점 OPS .883을 기록, 커리어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올해엔 지난해 활약을 재현하지 못했다. 하지만, 성적은 타율 .242 25홈런 77타점 OPS .808로 준수했다.
 
이에 토론토는 스목을 눌러 앉히기로 했다. 물론 토론토가 이번 오프시즌에서 스목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은 남아있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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