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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이슈] '팔꿈치 수술' NC 박석민, FA 마지막 시즌엔 건강 찾을까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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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9 (월) 14:23

                           
[엠스플 이슈] '팔꿈치 수술' NC 박석민, FA 마지막 시즌엔 건강 찾을까


 
[엠스플뉴스]
 
NC 다이노스 내야수 박석민이 FA(자유계약선수) 4년 계약 마지막 시즌을 앞두고 오른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NC는 "박석민이 오늘 오전 우측 팔꿈치 후방부 통증 완화 목적으로 주두골 골극 제거술을 받았다"고 10월 29일 밝혔다. 수술은 김진섭정형외과에서 진행했다.
 
박석민의 수술은 정규시즌 중에 이미 계획됐던 대로다. 박석민은 9월말 경기 중 우측 복직근(배곧은근)이 10cm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재활기간만 1개월이 걸린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재활기간에 맞춰 그간 통증에 시달렸던 팔꿈치 수술까지 함께 하기로 정했고, 시즌 종료에 맞춰 수술을 진행했다.
 
NC 관계자는 "박석민은 사흘간 입원 뒤 11월 1일부터 재활조에 합류할 예정"이라 밝혔다. 예상 재활기간은 3-4개월이다. 박석민은 2016시즌을 앞두고 4년 총액 96억원의 FA 계약을 맺고 NC에 합류했다. 2019시즌은 박석민의 4년 계약 마지막 시즌이다. 과연 FA 마지막 시즌엔 부상 없이 건강하게 한 해를 보낼 수 있을까.
 
배지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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