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보스턴 레드삭스가 기어이 동점에 성공했다.
 
보스턴은 10월 28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 8회 초 스티브 피어스가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다.
 
6회 4점을 뺏긴 보스턴은 7회 미치 모어랜드의 3점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장타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피어스가 다저스 우완 켄리 잰슨을 상대로 좌월 1점 홈런을 기록, 4-4로 경기 균형을 맞췄다.
 
한편, 잰슨은 전날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피홈런으로 팀의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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