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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디아즈-밀워키 헤이더, 올해의 불펜투수 선정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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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8 (일) 11:23

                           
시애틀 디아즈-밀워키 헤이더, 올해의 불펜투수 선정


 
[엠스플뉴스]
 
에드윈 디아즈(24, 시애틀 매리너스)와 조시 헤이더(24, 밀워키 브루어스)가 올해의 불펜투수 선정 영광을 누렸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0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구원투수에게 수여하는 마리아노 리베라상 수상자로 디아즈, 내셔널리그 최고의 구원투수가 받는 트레버 호프먼상 수상자로 헤이더를 호명했다.
 
 
디아즈는 올해 73경기에 등판해 4패 57세이브 평균자책 1.96의 압도적 성적을 거뒀다. 한 때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의 한 시즌 최다 62세이브 고지를 노렸을 정도. 오클랜드 마무리 블레이크 트레이넨의 활약도 만만치 않았지만, 투표권자들은 디아즈의 손을 들어줬다.
 
 
밀워키의 ‘불펜 에이스’ 헤이더는 55경기 동안 81.1이닝을 던져 6승 1패 12세이브 12홀드 평균자책 2.43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특히 탈삼진은 무려 143개.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헤이더는 켄리 잰슨, 웨이드 데이비스를 제치고 이 상을 품에 안았다.
 
한편, 올해의 구원투수상은 리베라와 호프먼, 데니스 애커슬리 등을 포함한 역대 최고의 구원투수 8명이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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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병장 2폴더의신

2018.10.28 14:32:52

헤이더 디아즈 ㅋㅋㅋㅋㅋ받을만한애들이받았네.. 진짜 헤이더는 가을야구까지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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