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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MLB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 발표…BOS 5명 최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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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6 (금) 10:45

                           
2018 MLB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 발표…BOS 5명 최다

 
[엠스플뉴스]
 
2018 메이저리그 골든글러브 최종 후보가 공개됐다.
 
MLB.com은 10월 26일(이하 한국시간) “롤링스사가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수비수에게 수여하는 골드글러브 후보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수상자는 오는 11월 5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투수 부문에서는 잭 그레인키가 5년 연속 수상에 도전한다. 투수의 5년 연속 골드글러브 수상은 론 기드리, 필 니크로, 케니 로저스밖에 기록하지 못한 대업이다.
 
포수 부문 후보에 오른 야디어 몰리나는 2015년 이후 통산 9번째 수상을 노리고 있다. 포수 골드글러브 최다 수상자는 이반 로드리게스로 통산 13회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한편, 아메리칸리그에서는 보스턴 레드삭스가 최다 후보를 배출하며 강세를 띠었다.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보스턴은 미치 모어랜드, 이안 킨슬러, 앤드류 베닌텐디,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 무키 베츠 총 5명이 골드글러브 후보에 올랐다.
 
내셔널리그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보스턴과 동일한 5명의 후보를 배출해 자존심을 세웠다. 반면,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LA 다저스는 후보 명단에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투수
NL : 잭 그레인키(애리조나), 클레이튼 리차드(샌디에이고), 훌리오 테에란(애틀랜타)
AL : 댈러스 카이클(휴스턴), 코리 클루버(클리블랜드), 다나카 마사히로(양키스)
 
포수
NL : 야디어 몰리나(세인트루이스), 매니 피냐(밀워키), 버스터 포지(샌프란시스코)
AL : 얀 곰스(클리블랜드), 마틴 말도나도(휴스턴), 살바도르 페레즈(캔자스시티)
 
1루수
NL : 프레디 프리먼(애틀랜타), 앤서니 리조(컵스), 조이 보토(신시내티)
AL : 미치 모어랜드(보스턴), 맷 올슨(오클랜드) 저스틴 스모크(토론토)
 
2루수
NL : 하비에르 바에즈(컵스), D.J 르메이휴(콜로라도), 콜튼 웡(세인트루이스)
AL : 제드 라우리(오클랜드), 이안 킨슬러(보스턴), 루그네드 오도어(텍사스)
 
3루수
NL :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 앤서니 렌돈(워싱턴), 트래비스 쇼(밀워키)
AL : 알렉스 브레그먼(휴스턴), 맷 채프먼(오클랜드), 호세 라미레즈(클리블랜드)
 
유격수
NL : 닉 아메드(애리조나), 브랜든 크로포드(샌프란시스코), 프레디 갈비스(샌디에이고)
AL : 프란시스코 린도어(클리블랜드), 마커스 세미엔(오클랜드), 안드렐턴 시몬스(에인절스)
 
좌익수
NL : 코리 디커슨(피츠버그), 애덤 듀발(애틀랜타),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
AL : 앤드류 베닌텐디(보스턴), 브렛 가드너(양키스), 알렉스 고든(캔자스시티)
 
중견수
NL : 로렌조 케인(밀워키), 빌리 해밀턴(신시내티), 엔더 인시아테(애틀랜타)
AL :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보스턴), 애덤 엥글(화이트삭스), 마이크 트라웃(에인절스)
 
우익수
NL : 제이슨 헤이워드(컵스), 존 제이(애리조나), 닉 마카키스(애틀랜타)
AL : 무키 베츠(보스턴), 콜 칼훈(에인절스), 애런 저지(양키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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