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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감독 "류현진은 담력 있는 투수…걱정 없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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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 (화)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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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10.23 (화) 09:46

                           
로버츠 감독 류현진은 담력 있는 투수…걱정 없다


 


[엠스플뉴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선발 로테이션 구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10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월드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클레이튼 커쇼, 류현진, 워커 뷸러가 각각 1~3차전에 선발로 출격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등판에서의 악몽을 씻어내야 한다. 류현진은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에서 3이닝 7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월드시리즈에서 명예회복의 기회를 얻는다. 류현진은 펜웨이파크에서 열리는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데이빗 프라이스와 맞대결을 가질 예정이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로버츠는 “류현진은 대단한 시즌을 보냈다. 그는 홈이든 원정이든 큰 경기에서 좋은 투구를 해왔기에 그의 담력은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류현진을 2차전에 내보내는 이유도 설명했다. 로버츠는 “월드시리즈에서 류현진에게 두 번의 등판 기회를 주고 싶었다. 그는 밀워키에서 짧은 이닝을 던졌고, 휴식일도 류현진에게 딱 맞는다”고 밝혔다.


 


이어 “힐이 홈에서 잘 던졌기에 추가 휴식을 주고 싶었다”며 “우리가 구성한 선발진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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