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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투데이] '보스턴 기다려!' 다저스,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진출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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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1 (일) 19:22

                           
[포스트시즌 투데이] '보스턴 기다려!' 다저스,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진출

 
[엠스플뉴스]
 
오늘의 포스트시즌 소식을 한눈에! 포스트시즌 투데이와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푸이그 스리런’ 다저스, 밀워키 꺾고 2년 연속 WS행
 
다저스와 밀워키의 운명의 NLCS 7차전. 선발 승부에서 다저스가 우위를 점했다. 밀워키의 'PS 에이스' 샤신이 2이닝 2실점으로 무너진 반면 ‘루키’ 뷸러는 4.2이닝 7K 무실점 배짱투를 선보였다. 옐리치가 모처럼 1회 솔로 아치를 그렸지만, 2회 터진 벨린저의 투런포로 경기가 순식간에 뒤집어졌다.
 
 
‘해결사’ 코디 벨린저, 주요 경기 성적
NLCS 4차전 연장 13회 말 끝내기 안타
NLCS 7차전 0-1로 끌려가던 2회 역전 투런포
*벨린저, 시리즈 타율 .200에도 불구하고 활약 인정받아 시리즈 MVP 선정
 
 
포스트시즌 ‘미스터 제로’ 헤이더의 호투로 5회까지 한 점 차 승부를 이어간 밀워키는 5회 말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2사 2루에 옐리치가 바뀐 투수 유리아스를 상대로 장타성 타구를 날린 것. 하지만 이 타구가 테일러의 호수비에 잡히면서 밀워키의 추격세가 한풀 꺾였다.
 
‘PS 미스터 제로’ 조시 헤이더, 이번 시리즈 경기별 성적
CS 1차전 3이닝 4K 무실점
CS 3차전 0.2이닝 2K 무실점
CS 4차전 1이닝 2K 무실점
CS 7차전 3이닝 4K 무실점
*헤이더 2018년 PS 성적 : 7경기 10이닝 16K 무실점 평균자책 ‘0’
 
 
다저스는 6회에 터진 푸이그의 스리런 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홈팀의 패배를 직감한 듯 밀러 파크도 정적에 휩싸였다. 이후 다저스는 승기를 굳히기 위해 7회부터 마무리 잰슨(1.1이닝 3K 무실점)을 조기 투입했고, 9회엔 ‘에이스’ 커쇼가 불펜으로 나와 마지막 아웃카운트 세 개를 책임졌다.
 
 
NL 챔피언십시리즈 결과
1차전 밀워키 6:5 승리
2차전 다저스 4:3 승리
3차전 밀워키 4:0 승리
4차전 다저스 2:1 승리
5차전 다저스 5:2 승리
6차전 밀워키 7:2 승리
7차전 다저스 5:1 승리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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