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NLCS7] '야생마' 푸이그, 6회 스리런 홈런 '쾅'…다저스 WS에 성큼

일병 news1

조회 614

추천 0

2018.10.21 (일) 11:22

                           
[NLCS7] '야생마' 푸이그, 6회 스리런 홈런 '쾅'…다저스 WS에 성큼

 
[엠스플뉴스]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LA 다저스)가 짜릿한 홈런 손맛을 봤다.
 
푸이그는 10월 21일(이하 한국시간)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7차전에 6번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엔 2루타를 쳤으나 4회엔 병살타로 찬물을 끼얹은 푸이그는 세 번째 타석엔 홈런을 터뜨리며 앞선 타석을 만회했다.
 
홈런포는 6회에 가동됐다. 팀이 2-1로 앞선 6회 초 2사 2, 3루에 밀워키 불펜 제레미 제프리스와 맞붙은 푸이그는 바깥쪽 너클 커브를 공략해 중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홈런이 없었던 푸이그는 11경기 만에 첫 홈런을 신고했다.
 
한편, 다저스는 푸이그의 스리런 홈런을 앞세워 6회 말 현재 5-1로 앞서있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 <엠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이전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