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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투데이] '한 걸음만 더' 다저스-보스턴, 나란히 CS 3승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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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 (목) 20:22

                           
[포스트시즌 투데이] '한 걸음만 더' 다저스-보스턴, 나란히 CS 3승

 
[엠스플뉴스]
 
오늘의 포스트시즌 소식을 한눈에! 포스트시즌 투데이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커쇼 7이닝 1실점’ 다저스, 3승 2패 시리즈 역전
 
다저스가 홈에서 시리즈 우위를 잡았다. 커쇼가 1차전과 완벽하게 달라진 투구로 밀워키를 압도했다. 5회부터 7회까지 득점 행진을 펼친 다저스는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1승만 남겨놨다. 류현진은 6차잔 마일리와의 재대결로 2차전 설욕의 기회를 얻는다.
 
 
‘천국과 지옥’ 커쇼, PS 3경기 등판 성적
DS 2차전 : 8이닝 2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CS 1차전 : 3이닝 6피안타 2탈삼진 5실점
CS 5차전 : 7이닝 3피안타 9탈삼진 1실점
 
‘재대결’ 류현진-마일리, CS 2차전 성적
류현진 : 4.1이닝 6피안타 4탈삼진 2실점
마일리 : 5.2이닝 2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뜨거운 타격전’ 보스턴, 외야진 호수비로 휴스턴 제압
 
치열한 공방전 끝에 보스턴이 웃었다. 외야진의 활약이 빛났다. 브래들리 주니어는 6회 역전 투런포로 2경기 연속 홈런을 신고. 수비에서는 베츠와 베닌텐디가 팀을 살리는 수비를 한 차례씩 선보였다. 특히, 베닌텐디의 마지막 수비가 없었다면 경기는 최소 연장으로 접어드는 상황이었다.
 
 
‘영영가 만점’ 브래들리 주니어, CS 2~4차전 성적
10타수 3안타 2홈런 9타점 2볼넷
 
 
'홈 관중의 배신' 휴스턴, 1회 알투베 타구 아웃 판정
 
휴스턴은 1회 알투베의 홈런성 타구가 관중 방해로 선언되며 아웃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경기 막판 2점차로 추격했던 점을 감안하면 아쉬운 장면. 1번 타자로 나선 브레그먼은 5타수 무안타로 발이 묶였다. 9회 2사 만루에서 때린 마지막 타구도 베닌텐디의 호수비에 걸리고 말았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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