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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우스, 토미 존 수술 성공적으로 마쳐…내년 복귀 전망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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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 (목) 10:44

                           
그레고리우스, 토미 존 수술 성공적으로 마쳐…내년 복귀 전망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 주전 유격수 디디 그레고리우스(28)가 예정대로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0월 18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 유격수 그레고리우스가 이날 오른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며 “수술은 뉴욕에서 진행됐으며 데이빗 알첵 박사가 집도했다”고 보도했다.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오른 팔꿈치를 다친 그레고리우스는 검진 결과 토미 존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결국 예정대로 이날 수술대에 올랐고,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 복귀 시점은 2019시즌 중반. ESPN에 따르면 브라이언 캐시먼 양키스 단장은 그레고리우스가 6월과 8월 사이에 돌아올 것으로 내다봤다.
 
부상 전까지 그레고리우스는 올 시즌 134경기에 출전해 타율 268 27홈런 86타점 OPS .829 fWAR 4.6승의 훌륭한 성적을 남겼다.
 
한편, 현지에선 그레고리우스를 대신해 글레이버 토레스가 2019년 양키스의 주전 유격수를 맡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매니 마차도 FA 영입을 통해 그레고리우스의 공백을 메우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는 상태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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