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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 여파?' 보스턴 세일, 5차전 아닌 6차전 선발 예정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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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 (목) 07:44

                           
'복통 여파?' 보스턴 세일, 5차전 아닌 6차전 선발 예정


 
[엠스플뉴스]
 
크리스 세일(29, 보스턴 레드삭스)이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5차전이 아닌 6차전 선발투수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0월 18일(이하 한국시간) 알렉스 코라 보스턴 감독의 발언을 인용해 ‘세일이 ALCS 6차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애초 구단은 세일을 5차전에 내세울 예정이었지만, 계획이 변경됐다.
 
 
지난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ALCS 1차전서 4이닝 2실점을 기록한 세일은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다음 날인 15일 병원에 입원했다. 다행히 곧바로 퇴원했지만, 보스턴 구단은 세일에게 좀 더 휴식 기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그를 5차전이 아닌 6차전 선발로 내세우기로 했다.
 
한편, 세일을 대신할 보스턴의 5차전 선발투수가 누구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지에선 보스턴의 5차전 선발투수로 데이빗 프라이스,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등이 거론되고 있는 상태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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