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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BACK] '내가 바로 만루 사나이' 브래들리, 쐐기 그랜드슬램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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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수) 18:22

                           
[플래시 BACK] '내가 바로 만루 사나이' 브래들리, 쐐기 그랜드슬램

 
[엠스플뉴스]
 
'플래시 BACK'은 당일 성적을 바탕으로 가장 중요한 순간 화려하게 빛났던 선수들의 활약상을 정리한 코너입니다.

 
 
 
#1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 (보스턴 레드삭스)
vs 휴스턴 애스트로스 / 보스턴 8:2 승리
브래들리 : 4타수 1안타(1홈런) 4타점
 
활약상 : 만루만 되면 힘이 솟는 듯하다. 브래들리는 15일 2차전에서도 만루에서 싹쓸이 2루타로 결승타를 날린 바 있다. 이날도 8회 2사 만루에서 시리즈 우위를 가져오는 그랜드슬램을 작렬, 진정한 만루 사나이로 거듭났다.
 
인터뷰 : “충분한 점수가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그렇기에 그 만루 홈런은 굉장히 컸다” - 브래들리 (MLB.com)
 
#2 네이선 이볼디 (보스턴 레드삭스)
이볼디 : 6이닝 4탈삼진 2실점
 
활약상 : 이볼디가 보스턴의 포스트시즌 에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1회와 5회 실점이 있었지만, 6이닝을 책임지고 승리의 토대를 마련했다. 양키스와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도 승리를 거뒀던 이볼디는 코라 감독도 “이번 가을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인터뷰 : “오늘 가족들과 친구들이 경기장에 많이 왔다. 내게 있어 아주 특별한 경기였다.” - 이볼디 (MLB.com)
 
#3 코디 벨린저 (LA 다저스)
vs 밀워키 브루어스 / 다저스 2:1 승리
벨린저 : 4타수 2안타 1타점
 
활약상 : 한 경기로 모든 것을 씻어냈다. 포스트시즌 21타수 1안타에 그쳤던 벨린저는 이날 멀티히트를 기록, 13회 말에는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결승타를 때렸다. 10회 다이빙캐치로 잡아낸 타구는 안타 확률이 94%에 달하는 타구였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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