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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L 신인 드래프트 신청 마감… 고교생 서명진 포함, 지원자만 5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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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0 (수) 20:00

                           

2018 KBL 신인 드래프트 신청 마감… 고교생 서명진 포함, 지원자만 50여명



[점프볼=강현지 기자] 2018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참가신청이 마감됐다.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실시한 2018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신청이 모두 마감됐다. 2018년도 대학교 졸업예정자는 모두 31명. 이들을 포함, 프로 조기진출자들까지 더해 약 50여명의 지원자들이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냈다. 부산중앙고 서명진이 고교졸업을 앞두고 조기 진출을 결정한 가운데, 최재화(경희대 3), 김성민(상명대 3)도 뒤를 이었다.

 

2018 KBL 신인 드래프트 신청 마감… 고교생 서명진 포함, 지원자만 50여명 

일반인 참가자로는 3x3 무대에서 샛별로 떠오른 한준혁이 지원했으며,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지명 받지 못한 정지우(경희대 졸), 김남건(성균관대 졸) 역시 일반인 참가 선수로 프로 무대에 재도전장을 냈다. 일반인 참가선수는 10월 18일 서류 전형 합격자 발표 후 24일 실기테스트를 거친다. 2018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자 최종 공시는 10월 26일 발표된다.

 

2018 KBL 신인 드래프트 신청 마감… 고교생 서명진 포함, 지원자만 50여명 

변준형(동국대 4)과 박준영(고려대 4), 전현우(고려대 4)가 유력한 상위 지명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고교생 도전자 서명진에게도 빠른 순위 내에 지명이 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측. 최근까지 프로 조기진출 소문이 무성했던 고려대 2학년 김진영은 결국 드래프트 접수를 하지 않았다.

 

2018 국내신인선수 트라이아웃, 드래프트는 11월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이에 앞서 10개구단 지명 순위추첨은 11월 19일에 열릴 계획이다.

 

# 사진_ 점프볼 DB

(사진 설명_ 변준형(동국대), 일반인 참가자 한준혁, 부산중앙고 서명진 순)



  2018-10-10   강현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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