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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데이] 11년 만에 다시 손잡은 KBL-SK텔레콤, 리그 흥행 약속해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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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0 (수) 15:44

                           

[미디어데이] 11년 만에 다시 손잡은 KBL-SK텔레콤, 리그 흥행 약속해



[점프볼=서울/김용호 기자] 오는 13일 개막하는 프로농구의 공식 명칭은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로 정해졌다.

10일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8-2019 KBL UNPACKED 행사가 개최됐다. 가장 첫 순서로 공식적인 리그의 출범을 알리기 위한 메인 스폰서 조인식이 열렸다. 이번 2018-2019시즌은 SK텔레콤에 메인 스폰서를 맡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라는 이름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하게 됐다.

SK텔레콤이 KBL의 메인 스폰서를 맡은 건 11년만이다. 지난 2007-2008시즌 ‘SK텔레콤 T 프로농구’라는 타이틀로 KBL과 함께했던 바가 있다. 두 번째로 메인 스폰서를 맡게 된 SK텔레콤은 대회 공식 명칭을 포함해 KBL 10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 권한 및 기타 제작물 등에 SK텔레콤 브랜드를 게재하는 권리를 갖게 됐다.

현장에는 KBL 이정대 총재와 SK텔레콤 윤용철 커뮤니케이션센터장이 참석해 메인 스폰서 조인식을 진행했다.

[미디어데이] 11년 만에 다시 손잡은 KBL-SK텔레콤, 리그 흥행 약속해

SK텔레콤은 세계최초 CDMA 상용화부터 현재의 5G에 이르기까지 도전과 혁신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이동 통신 기업이며 다양한 공익 활동을 통해 사회 공헌에도 기여하고 있다. 일례로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국민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프로농구, 프로야구, E-스포츠 분야에 전문 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울 SK 나이츠 구단은 매년 유망주 농구캠프 개최를 통해 국내 농구 저변 확대 및 선수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한편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SK와 원주 DB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의 장도에 오른다. 또한 KBL과 SK텔레콤은 리그 흥행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할 것을 약속하며 한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 사진_윤희곤 기자, KBL 제공



  2018-10-10   김용호([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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