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벼랑 끝에 몰린 콜로라도 로키스가 쿠어스 필드에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
 
콜로라도와 밀워키 브루어스는 10월 8일(이하 한국시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리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밀워키에 1, 2차전 내리 패한 콜로라도는 남은 시리즈에서 3연승을 거둬야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다.
 
 
콜로라도는 선발 투수로 우완 저먼 마르케스를 예고했다. 지난 2일 다저스와의 타이브레이커에서 4.2이닝 4실점으로 아쉬움을 삼킨 마르케스는 이날 반전을 노린다. 또 벼랑 끝에 몰린 콜로라도는 3차전을 맞아 총력전을 예고했다.
 
1차전엔 불펜데이, 2차전엔 선발투수로 줄리스 샤신을 활용한 밀워키는 3차전 선발 투수로 좌완 웨이드 마일리를 내세웠다. 마일리는 정규시즌 동안 한 경기 3실점 이상을 내주지 않으며 좋은 활약을 펼친 바 있다. 
 
			다음은 양 팀의 선발 라인업
			콜로라도 로키스 (선발투수 : 저먼 마르케스)
찰리 블랙몬(중견수)-D.J. 르메이휴(2루수)-놀란 아레나도(3루수)-트레버 스토리(유격수)-맷 할러데이(좌익수)-카를로스 곤잘레스(우익수)-이안 데스몬드(1루수)-토니 월터스(포수)-저먼 마르케스(투수)
 
			밀워키 브루어스 (선발투수 : 웨이드 마일리)
로렌조 케인(중견수)-크리스티안 옐리치(우익수)-라이언 브론(좌익수)-트래비스 쇼(2루수)-헤수스 아귈라(1루수)-마이크 무스타커스(3루수)-에릭 크라츠(포수)-올랜도 아르시아(유격수)-웨이드 마일리(투수)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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