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메이저리그 투나잇] '5안타 2홈런' 트라웃, 역풍도 그를 막을 수 없다

일병 news1

조회 402

추천 0

2018.09.09 (일) 19:22

                           
[메이저리그 투나잇] '5안타 2홈런' 트라웃, 역풍도 그를 막을 수 없다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추신수, 2안타 1볼넷 3출루…텍사스는 3연패
 
전날 2볼넷을 기록했던 추신수가 이날은 2안타 1볼넷으로 3번 출루했다. 2경기 연속 멀티출루에 성공하며 출루행진에 재시동을 거는 모양새. 팀은 멀티홈런 노익장을 과시한 벨트레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3연패에 빠졌다. 크리스 데이비스는 41홈런으로 메이저리그 홈런 단독 선두를 수성했다.
 
 
'2루타' 최지만, 2G 연속 장타…TB 2연승
 
최지만의 방망이가 식을 줄 모른다. 전날 만루포를 작렬했던 최지만은 이날 1회 희생플라이에 이어 5회 담장을 직격하는 2루타를 터뜨렸다. 최근 7경기 8안타 중 장타가 4개로 장타력은 확실히 눈도장을 찍고 있다. 탬파베이도 2경기 연속 타선이 폭발하며 연승을 달렸다.
 
 
'최고의 타자' 트라웃, 멀티홈런 포함 5안타 5타점 대폭발
 
최고의 타자임을 입증한 경기였다. 1회와 3회 홈런포 2방으로 5타점을 쓸어담은 트라웃은 안타 3개를 추가해 5안타 경기를 선보였다. 경기장에 불어닥친 강한 역풍도 트라웃에게는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오타니는 9회 프라이를 상대로 쐐기 3타점 3루타를 작렬, 좌완 약점을 극복해가고 있다.
 
트라웃, 올 시즌 ML OPS 1위
1. 트라웃(LAA) - 1.088
2. 베츠(BOS) - 1.061
3. 마르티네스(BOS) - 1.036
4. 라미레즈(CLE) - .977
5. 브레그먼(HOU) - .964
 
 
 
‘슈어저 완투승+하퍼 역전포’ 워싱턴, 컵스 더블헤더 싹쓸이
 
투타 핵심 선수 2명이 더블헤더의 주인공이 됐다. 1차전은 ‘에이스’ 슈어저의 독무대였다. 슈어저는 9이닝 11탈삼진 3실점 완투승으로 내셔널리그 다승 선두(17승)에 올랐다. 2차전은 하퍼의 몫이었다. 앞서 3볼넷을 골라낸 하퍼는 7회 시즌 32호 홈런으로 팀에 역전승을 선물했다.
 
 
‘프리랜드 6이닝 1실점’ COL, 다저스 꺾고 지구 1위 수성
 
콜로라도가 다저스와의 경기차를 다시 1.5경기로 벌렸다. 프리랜드가 6이닝 8탈삼진 1실점으로 다저스 타선을 묶는 사이, 블랙먼은 비거리 442피트(약 134.7미터) 대형홈런으로 지원사격했다. 로버츠 감독은 이날 패인으로 타선의 부진을 꼽았다.
 
NL 서부지구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 (팬그래프닷컴)
다저스 - 78.3%
콜로라도 - 57.5%
애리조나 - 17.7%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 <엠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이전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