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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흥부자' 최지만, 통산 두 번째 만루포 '쾅'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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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8 (토) 19:44

                           
[메이저리그 투나잇] '흥부자' 최지만, 통산 두 번째 만루포 '쾅'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흥부자’ 최지만, 개인 통산 두 번째 만루포 폭발
 
‘흥부자’ 최지만이 다시 한번 타석에서 일을 냈다. 6월 10일 이후 오랜만에 그랜드슬램 손맛(통산 두 번째)을 봤다. 또 3볼넷을 추가해 4출루도 달성. 늘어나는 기회 속에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한 최지만이다. 한편, 볼티모어는 탬파베이에 져 시즌 첫 100패 수모를 겪었다.
 
‘탬파베이와 찰떡궁합’ 최지만 이적 전/후 성적
밀워키 12경기 타율 .233 2홈런 5타점 OPS .781
탬파베이 35경기 타율 282 5홈런 18타점 OPS .892
 
최근 75년 간 최소경기 100패 팀 순위(ESPN)
1위 2003년 디트로이트-134경기
2위 1962년 뉴욕 메츠-134경기
3위 1952년 피츠버그-139경기
4위 2018년 볼티모어-141경기
 
 
‘커쇼 QS’ 다저스, 콜로라도 5연승 행진에 제동…오승환은 0.2이닝 무실점
 
다저스가 콜로라도 3연전 첫 스타트를 잘 끊었다. 커쇼는 6이닝 7K 2실점(7승)으로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 심장 문제로 쿠어스 원정길에서 제외된 잰슨을 대신해 마에다가 시즌 2세이브를 신고했다. 한편, 오승환은 0.2이닝 무실점으로 제 몫을 했다.
 
‘끝까지 가봐야’ NL 서부지구 선두경쟁
1위 콜로라도 77승 63패 승률 .550
2위 다저스   77승 64패 승률 .546 (1위와 0.5경기 차)
3위 애리조나 75승 65패 승률 .536 (1위와 2경기 차)
*팬그래프 기준 지구우승 확률 : 다저스 71% 콜로라도 22.6% 애리조나 6.4%
 
 
‘3G 연속 홈런’ 오타니, 시즌 19호포 작렬…亞 신인 최다 신기록
 
아직 토미 존 수술 여부를 결정하진 않은 오타니. 어쨌든 ‘타자’론 훌륭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엔 3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거 첫 시즌 최다홈런 기록(19호)도 세웠다. 좌완 상대 약점도 서서히 극복하는 모양새다.
 
일본 출신 메이저리거 첫 시즌 최다홈런
1위 오타니 쇼헤이(2018년)-19홈런
2위 조지마 겐지(2006년)-18홈런
3위 마쓰이 히데키(2003년)-16홈런
  
 
‘추신수 2볼넷’ 텍사스, 오클랜드에 4-8 패배
 
추신수가 안타 없이 볼넷 2개를 골랐다. 특히 1회엔 볼넷에 도루까지 성공. 다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없었다. 결국, 텍사스도 패배. 한편, 오클랜드는 ‘루키’ 로리아노의 멀티포 활약과 ‘오프너’ 실험 성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NYY 다나카, SEA 팩스턴과 맞대결 완승
 
다나카가 시애틀 ‘에이스’ 팩스턴(6이닝 4실점)과의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8이닝 10K 무실점 역투로 시애틀 타선을 꽁꽁 묶었다. 매커친은 이적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고, 토레스도 2회 투런포로 최근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한편, 시애틀의 가을야구는 점점 멀어지는 중.
 
‘시애틀, 멀어지는 PS’ AL 와일드카드
양키스 88승 53패 승률 .624 +3.5경기
오클랜드 85승 57패 승률 .599
시애틀 78승 63패 승률 .553 (오클랜드와 6.5경기 차)
*팬그래프 기준 PS 진출 확률 : 양키스 100% 오클랜드 97.8% 시애틀 2.1%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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