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벤치에서 휴식을 취한다.



 



추신수는 6월 1일(이하 한국시간)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벤치에서 시작하는 건 올 시즌 세 번째. 지난 1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 이후 20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는 휴식 차원에서 이뤄진 조치로 풀이된다.



 



한편, 햄스트링 부상을 털고 복귀한 애드리안 벨트레는 이날 추신수를 대신해 지명타자로 나선다. 텍사스는 선발 투수로 좌완 마이크 마이너(4승 3패 평균자책 5.63)를 내세웠고, 시애틀은 좌완 웨이드 르블랑(승패없이 평균자책 2.70)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다음은 양 팀의 선발 라인업



 



텍사스 레인저스 (선발 투수 : 마이크 마이너)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3루수)-노마 마자라(우익수)-애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주릭슨 프로파(유격수)-조이 갈로(좌익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로날드 구즈만(1루수)



 



시애틀 매리너스 (선발 투수 : 웨이드 르블랑)



디 고든(2루수)-진 세구라(유격수)-미치 해니거(우익수)-넬슨 크루즈(지명타자)-카일 시거(3루수)-라이언 힐리(1루수)-길레르모 에레디아(중견수)-디나드 스판(좌익수)-마이크 주니노(포수)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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