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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 앤드류 밀러, 햄스트링 염좌로 DL행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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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7 (금) 12:00

                           


 
[엠스플뉴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불펜 에이스’ 앤드류 밀러(32)가 부상 악재를 맞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월 27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좌완 불펜 밀러가 좌측 햄스트링 염좌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며 ‘밀러를 대신해 좌완 제프 벨러보가 빅리그로 콜업됐다.
 
밀러는 전날 시카고 컵스전에 구원 등판했으나, 왼 다리에 이상을 느껴 공 2개만을 던진 채 조기 교체됐다. 이후 정밀검사 결과, 좌측 햄스트링 염좌 진단을 받았고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됐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 
 
테리 프랑코나 클리블랜드 감독은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등재 기간이 15일이었다면, 그를 부상자 명단에 올리지 않았을 것”이라며 밀러의 빠른 복귀를 기대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017시즌을 앞두고 CBA 협정을 통해 부상자 명단 등재 기간을 15일에서 10일로 줄인 바 있다.
 
한편, 밀러는 부상 전까지 올 시즌 11경기에 등판해 10이닝을 던져 1승 무패 1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 0을 기록했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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