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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BOS전 만루 위기 넘겨…0.2이닝 무실점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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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목) 11:22

                           


 
[엠스플뉴스]
 
오승환(35,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팀을 실점 위기에서 구해냈다.
 
오승환은 4월 26일(이하 한국시간)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3-4로 뒤진 7회 초 1사 1, 3루에 구원 등판해 0.2이닝을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았다.
 
위기에서 올라온 오승환은 첫 타자 J.D 마르티네스에게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내줬다.
 
절체절명의 상황에서도 오승환은 침착했다. 라파엘 데버스를 3구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냈고, 에두아르도 누네스에게 초구 1루 땅볼을 유도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지난 23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3일 만에 팀의 위기 상황에 등판했지만, 팀을 위기에서 구하며 베테랑의 면모를 과시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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