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상위 타순에서 팀 공격을 주도한다.



 



추신수는 4월 26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르 선발 출장한다.



 



추신수는 지난 25일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1득점하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하지만 팀은 오클랜드 3연전 전패 위기에 몰렸다. 주포 애드리안 벨트레마저 지난 경기 당한 햄스트링 부상 여파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에 상위 타순에 배치된 추신수에게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날 추신수가 상대할 선발은 우완 켄달 그레이브먼이다. 통산 상대 전적은 16타수 3안타로 열세지만, 그중 2안타는 홈런이었다. 그레이브먼은 올 시즌 5경기 선발 등판해 승리 없이 4패, 평균자책 10.07을 기록했다.



 



양 팀 선발 라인업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선발투수 : 켄달 그레이브먼)



맷 조이스(좌익수)-마커스 세미엔(유격수)-제드 라우리(2루수)-크리스 데이비스(지명타자)-맷 올슨(1루수)-맷 채프먼(3루수)-마크 캐너(중견수)-스티븐 피스코티(우익수)-브루스 맥스웰(포수)



 



텍사스 레인저스 (선발투수 : 덕 피스터)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추신수(우익수)-주릭슨 프로파(유격수)-노마 마자라(지명타자)-조이 갈로(좌익수)-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3루수)-로날드 구스만(1루수)-후안 센테노(포수)-드류 로빈슨(2루수)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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