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키움 외야수 임병욱, 햄스트링 부상…재활에 6∼8주

일병 news1

조회 717

추천 0

2020.05.17 (일) 13:32

                           


키움 외야수 임병욱, 햄스트링 부상…재활에 6∼8주



키움 외야수 임병욱, 햄스트링 부상…재활에 6∼8주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유지호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외야수 임병욱이 햄스트링 악재를 만났다.

키움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임병욱을 1군 엔트리에서 뺐다.

손혁 키움 감독은 "올해 좋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쉽다"며 "임병욱이 준비도 잘했고, 바뀐 타격 자세도 부드러워져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열심히 하려다가 이렇게 된 터라 본인이 제일 아쉬울 것 같다"고 전했다.

임병욱이 다시 1군에 돌아오는 데엔 6∼8주가 걸릴 것으로 손 감독은 내다봤다.

임병욱은 전날 LG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기습 번트를 대고 1루로 뛰다가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KBO리그는 올해 선수를 보호하고자 부상자 명단 제도를 도입했다.

구단은 특정 선수가 다치면 10일짜리 3회, 15일짜리 2회, 그리고 30일짜리 1회 중 하나를 골라 그를 부상자 명단에 올릴 수 있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검색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