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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롤러 스피드팀, 문체부장관배 시도대항전 8연패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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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0 (화) 18:49

                           


충북 롤러 스피드팀, 문체부장관배 시도대항전 8연패

김진영·문소라, 한국신기록 경신



충북 롤러 스피드팀, 문체부장관배 시도대항전 8연패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충청북도 롤러 스피드 팀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 8연패를 달성했다.

충청북도는 27일부터 30일까지 충청남도 논산시 논산학생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에서 총 432점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종합 2위는 166점을 획득한 경기도다. 경상남도도 166점을 받았으나 대회 요강에 따라 금메달이 1개 더 많은 경기도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고등부의 이예림(충북 청주여상)은 주 종목인 500m+D(디스턴스)와 1,000m에서 우승하며 차세대 단거리 강자로 우뚝 섰다. 이예림은 7월 2019 월드롤러게임스(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주니어 여자 계주 금메달 멤버다.

남자 단거리의 김진영(경북 안동시청)은 DT(듀얼타임트라이얼) 200m(17초239)와 500m+D(41초744)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

문소라(인천 서구청)도 DT 200m(19초112)에서 자신이 세웠던 기존 한국기록을 깨트리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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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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