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강정호(3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복귀전 첫 타석에 안타를 신고했다.강정호는 9월 29일(이하 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서 팀이 2-5로 뒤진 7회 초 대타로 투입됐다. 이로써 강정호는 726일 만에 빅리그 무대를 밟게 됐다.그리고 복귀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했다. 강정호는 7회 초 투수 스티븐 브롤트를 대신해 대타로 투입됐다. 상대투수는 우완 맷 위슬러. 초구 볼을 고른 강정호는 2구째 속구를 공략해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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