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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축구 간판 우레이, 2부 강등 에스파뇰과 2024년까지 계약연장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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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8 (화) 14:46

                           


中축구 간판 우레이, 2부 강등 에스파뇰과 2024년까지 계약연장



中축구 간판 우레이, 2부 강등 에스파뇰과 2024년까지 계약연장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에스파뇰에서 뛰는 중국 축구 대표팀 간판 공격수 우레이(29)가 팀의 2부리그 강등에도 계약을 연장했다.

에스파뇰은 17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우레이를 비롯한 디에고 로페스, 디다치 빌라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애초 올해 12월까지였고 한 시즌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뒀던 우레이와의 계약은 2024년 6월까지로 연장했다.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상강에서 활약한 우레이는 지난해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직후 에스파뇰로 이적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무대를 밟았다.

2018-2019시즌 중에 합류해 프리메라리가 16경기에서 3골을 터트린 우레이는 2019-2020시즌에는 정규리그 33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었다.

지난 시즌 에스파뇰이 프리메라리가 20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러 다음 시즌 2부 리그로 강등됐으나 우레이는 잔류를 선택했다.

우레이는 구단을 통해 "우리의 노력으로 가능한 한 빨리 1부리그로 복귀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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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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