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이원희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2시즌 연속 한국낙농육우협회와 홍보 협약식을 맺고 국산우유 K밀크의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게 됐다.



 



전자랜드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낙농육우협회와 홍보 협약식을 맺었다고 알렸다. 전자랜드는 지난 시즌 인천지역 복지단체 원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사랑의 국산우유 K밀크 보내기 운동 기부금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올시즌에도 같은 이벤트가 열리게 됐다.



 



기부금 적립 이벤트는 2016-2017시즌 정규리그 전자랜드의 승리 경기 대상으로 1득점당 1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것이다. 1만원 중 5천원은 구단, 5천원은 유도훈감독, 주장 정영삼, 국가대표 가드 박찬희 선수가 함께 기부금을 적립하기로 했다.



 



전자랜드는 지난 시즌 26승(28패)를 기록했다. 승리 경기 팀 득점이 총 2천점을 넘겨 목표액 2천만 원을 무난히 달성했다.



 



사랑의 국산우유 K밀크 보내기 운동 기부금 적립금 전달식은 오는 19일 인천 홈 체육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기부처는 전국지역아동센터 인천지부(지부장 공미영)에 2천만원을 전달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인천지부는 이 기부금으로 국산우유 K밀크를 구입, 인천지역 복지단체 원생들에게 수개월 동안 지급할 예정이다”고 알렸다.



 



#사진_전자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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