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접촉 충주 골프장 종사자 3명 '음성'
(충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서울 강남구에 거주하는 50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 이틀 전 충북 충주시의 한 골프장을 방문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강남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A씨는 지난 20일 신니면의 골프장에서 일행과 골프를 쳤다.
A씨 일행은 캐디와 클럽하우스 내 식당 종업원 등 3명을 접촉했다.
접촉자들은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고, 자가 격리 중이다.
시 관계자는 "3명 외에 추가 접촉자가 없어 역학조사가 완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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