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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사브르 김준호·윤지수, 전국남녀종별대회 개인전 우승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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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9 (수) 17:24

                           


펜싱 사브르 김준호·윤지수, 전국남녀종별대회 개인전 우승



펜싱 사브르 김준호·윤지수, 전국남녀종별대회 개인전 우승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 김준호(26·화성시청)와 윤지수(27·서울시청)가 제58회 전국 남녀 종별선수권대회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김준호는 19일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을 15-11로 물리쳤다.

그는 올해 펜싱 일반부 첫 전국대회인 13일 대통령배 대회에선 8강전에서 구본길에게 져 탈락했으나 이번에는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던 구본길의 앞을 막아서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일반부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윤지수가 결승에서 최신희(익산시청)를 15-1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일반부 에페 개인전에서는 김명기(국군체육부대)가, 남자 플뢰레에서는 하태규(대전도시공사)가 1위에 올랐다.

여자 에페에선 최인정(계룡시청)이, 플뢰레에서는 임승민(성남시청)이 우승했다.

이번 종별선수권대회는 입시 일정을 고려해 지난달 고등부 경기가 먼저 열린 데 이어 초·중·대·일반부 경기가 17∼21일 이어질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초등부는 연기되고 중·대·일반부만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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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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