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광주마스터즈수영대회 이색 규정 알고 보면 더 재밌다

일병 news1

조회 1,172

추천 0

2019.08.06 (화) 16:05

                           


광주마스터즈수영대회 이색 규정 알고 보면 더 재밌다

비슷한 연령별로 그룹 만들어 경기…안전 위해 거리, 수온, 입수 허용 등 제한



광주마스터즈수영대회 이색 규정 알고 보면 더 재밌다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2019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는 선수권대회와는 달리 안전과 친목이라는 대회 성격을 고려한 이색 규정이 있다.

경영에서 개인 경기는 25세부터 필요한 나이까지 5년 단위로 연령 그룹을 만든다.

연령대가 다양한 만큼 비슷한 연령과 수준을 가진 그룹별로 경기를 치르는 것이다.

예를 들어 25∼29세, 30∼34세, 35∼39세 등으로 연령 그룹을 만들 수 있다.

계영은 개최 연도의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선수의 나이로 팀원 나이를 합산해 비슷한 나이대로 그룹을 정한다.

혼자 수영하는 선수가 없도록 연령과 성별을 섞어서 그룹을 만들 수 있다.

세계 신기록은 100분의 1초 단위까지 인정한다.

자동계측 장비로 측정하거나 자동계측 장비가 오작동할 경우 반자동계측 장비로 측정한 기록만 인정한다.

세계 신기록 등록 신청은 경기 종료일부터 60일 이내에 해당 선수가 국제수영연맹에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오픈 워터는 5㎞(선수권대회 최장 25㎞)까지로 제한한다.

풀장 수온은 경기 시작 전 30분 이내에 측정해야 하며 최소 18도, 최대 31도여야 한다.

다이빙은 10m 플랫폼에서는 다리 입수만 허용되고 연기 난이도는 2.0을 초과할 수 없다.

싱크로나이즈드 다이빙에서는 어느 한 선수가 50세 이상일 경우 10m 플랫폼 다이빙은 다리 입수로 제한한다.

수구는 팀의 최연소 선수의 나이로 팀의 연령 그룹이 결정된다.

연령 그룹은 30세부터 3년 간격으로 나눠진다.

아티스틱 수영에서 듀엣은 선수들의 평균 나이로 그룹을 결정한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검색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