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내야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추신수는 8월 3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1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엔 2루수 땅볼, 2회엔 헛스윙 삼진으로 아쉬움을 삼킨 추신수는 세 번째 타석엔 안타를 신고했다.안타는 3회에 나왔다. 팀이 10-1로 크게 앞선 3회 말 2사 주자없이 볼티모어 불펜 도니 하트와 조우한 추신수는 6구째 싱커를 받아쳐 3루수 방면 내야안타를 때렸다. 이후 추신수는 엘비스 앤드루스의 적시타 땐 득점도 추가했다.한편,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78이 됐다.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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