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콜로라도 로키스 내야진에 비상이 걸렸다.콜로라도 구단은 5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주전 2루수 르메이휴가 왼 엄지 염좌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며 '르메이휴를 대신해 내야수 팻 발라이카가 트리플A에서 콜업됐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로써 르메이휴는 시즌 두 번째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됐다. 4월 말 우측 햄스트링을 다쳐 부상자 명단 올랐던 그는 5월 9일 LA 에인절스전을 앞두고 빅리그로 복귀했다. 하지만 이번엔 왼 엄지가 말썽을 일으켜 또다시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부상 전까지 르메이휴는 올 시즌 타율 .279 5홈런 13타점 3도루 OPS .807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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