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어린이날 맞아 사진 속 '녹색 전사' 찾기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전북 현대는 어린이날을 맞아 선수들의 어린 시절 모습을 사진을 보고 맞추는 이벤트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단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올라온 전북 선수들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고 사진 속 주인공이 누구인지 맞히고 응원 메시지와 이름 3행시를 댓글로 달면 된다.


    구단은 20일부터 하루에 3명씩, 총 21명의 선수 사진을 차례로 게시할 예정이다.


    선수별로 5명씩 정답과 함께 최고의 댓글을 달아준 팬을 선정해 어린이 보급형 레플리카와 해당 선수 사인이 담긴 미니볼을 선물로 준다.


    35년 전 사진을 제공한 이동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당분간 경기장에서 팬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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