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KCC가 오는 30일 전북 신협과 함께 하는 ‘사랑 나눔 이벤트’를 실시한다
KCC는 하승진, 박준우, 최승욱, 김진용이 전주 삼성 휴먼빌을 찾아 보육원 환경 개선을 위해 원내 벽지 및 장판 교체 작업, 레크레이션 활동 등 사랑 나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이 날 2017-2018시즌 중 진행 된 전북 신협과 함께 하는 ‘사랑의 3점슛’을 통해 모아진 사랑의 쌀과 위문품(약 800만원 상당)을 기부하는 뜻 깊은 자리도 마련했다.
삼성 휴먼 빌은 KCC 선수단이 지난해에도 방문하여 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던 곳으로, 일회성이 아닌 선수들의 진심 어린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곳이다.
전북 신협과 함께 하는 사랑의 3점슛은 2011-2012시즌을 시작으로 구단과 전북 신협이 함께 지속사업으로 이어가고 있는 연고지 기부 활동으로 경기 중 3점슛 1개 성공 쌀 10kg를 적립하여 기부하는 행사이다. 2017-2018시즌 종료 기준 총 23,810kg(2011-2012시즌 3,160kg, 2012-2013시즌 3,260kg, 2013-2014시즌 4,470kg, 2014-2015시즌 3,390kg, 2015-2016시즌 3,280kg, 2016-2017시즌 2,910kg, 2017-2018시즌 3,340kg)를 적립하여 전주 지역 소외계층에 쌀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_KCC 제공
2018-06-29 민준구([email protected])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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