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민준구 기자] 안양에 산타클로스 아저씨들이 등장한다.
안양 KGC인삼공사가 올해 역시 특별한 크리스마스 유니폼을 팬들에게 선보인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2011-2012시즌 프로스포츠 최초로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을 선보였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게 되며, 7일 경기부터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경기까지 총 여섯 번의 홈경기에서 착용하게 된다.
또한 KGC인삼공사는 이번 유니폼을 활용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크리스마스 유니폼을 입고 뛰는 여섯 경기 동안 홈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을 대상으로 매 경기 SNS 출석 인증 이벤트를 통해 응모권을 지급하며, 마지막 날인 25일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이 추첨을 통해 본인들의 실착 크리스마스 유니폼을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에게 직접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크리스마스 유니폼은 안양실내체육관 내 KGC인삼공사 SHOP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 사진_KGC인삼공사 제공
2018-12-07 민준구([email protected])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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