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LA 다저스가 매니 마차도의 홈런포를 앞세워 먼저 선취점을 뽑았다.마차도는 10월 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 4번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첫 타석부터 홈런 아치를 그렸다.홈런은 1회에 터졌다. 1회 말 2사 3루에 애틀랜타 선발 아니발 산체스와 조우한 마차도는 4구째 커터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선제 투런포(2-0)로 연결했다.'스탯 캐스트'에 따르면 홈런 비거리는 386피트(약 117.6m), 타구 속도는 103마일을 마크했다.2차전 선발투수로 나선 클레이튼 커쇼는 마차도의 홈런 덕분에 2-0으로 앞선 2회 마운드에 올랐다.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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