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태권도연맹, 친환경 소독·탈취제 개발업체와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은 친환경 소독·탈취제 개발업체인 ㈜어울림이비즈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서울 강동구에 있는 실업연맹 사무국에서 김영훈 연맹 회장, 김유인 어울림이비즈 대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오혜리(춘천시청)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영훈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태권도인이 고통받고 있다"면서 "지금부터라도 경기장뿐만 아니라 일선 도장 환경을 바꿔야 한다. 안전한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어울림이비즈와 연구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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