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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박해민, 6년 연속 20도루…KBO리그 역대 9번째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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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9 (목) 21:05

                           


삼성 박해민, 6년 연속 20도루…KBO리그 역대 9번째





삼성 박해민, 6년 연속 20도루…KBO리그 역대 9번째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박해민(29)이 6년 연속 20도루를 성공했다.

박해민은 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회 말 도루를 추가했다.

중전 안타로 출루한 박해민은 구자욱의 우전 안타로 2루를 밟았다. 무사 1, 2루, 다린 러프의 타석에서 박해민과 구자욱이 이중 도루를 시도해 모두 살았다.

박해민의 시즌 20번째 도루다. 박해민은 2014년부터 이번 시즌까지 6년 연속 20도루 이상을 성공했다.

KBO리그에서 6시즌 연속 20도루를 성공한 선수는 박해민을 포함해 정근우(한화 이글스, 11년 연속), 김주찬(KIA 타이거즈, 9년 연속), 전준호(은퇴), 정수근(은퇴), 이종욱(은퇴, 이상 8년 연속), 김재박(은퇴, 7년 연속), 이순철(은퇴), 이대형(kt wiz, 이상 6년 연속) 등 9명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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