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했다.추신수는 9월 4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 1회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전날 2루타로 타격감 회복을 알린 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우완 맷 슈메이커를 상대로 3루 슬라이더를 받아쳐 깨끗한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2경기 연속 안타로 타격감을 조율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종전 .275에서 .276으로 끌어올렸다.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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