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첫 타석부터 타격본능을 뽐냈다.
추신수는 4월 9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하이메 가르시아를 상대로 몸쪽 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중간 2루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사 후 엘비스 앤드루스의 좌전 안타 때 득점까지 기록했다.
5경기 연속 안타를 만들어낸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333로 끌어올렸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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