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아산/손대범 기자] 챔피언결정전 MVP 김정은이 대기록을 남겼다. 김정은은 3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홈 개막전에 출전, 리바운드 5개를 추가하며 통산 2,000 리바운드를 달성했다. WKBL 역사상 13번째 기록.
김정은은 이날 28분 42초를 뛰며 2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소속팀 아산 우리은행이 인천 신한은행을 대파(70-45)하는데 힘을 보탰다. 김정은은 2006년 겨울리그에서 신셰게에 데뷔, 이번 시즌 개막전까지 402경기를 뛰어왔다.
한편 WKBL 리바운드 역대 1위는 신정자(4,502개)가 보유하고 있다.
+ 역대 리바운드 2,000개 이상 기록 선수 +
신정자=4,502개
정선민=3,142개
이종애=3,050개
김계령=3,018개
박정은=2,664개
이미선=2,543개
허윤자=2,542개
변연하=2,282개
양지희=2,222개
강지우=2,221개
강영숙=2,088개
김정은=2,000개
#사진=WKBL 제공
2018-11-03 손대범([email protected])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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