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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5연패에도 빛났던 브라운의 시즌 5호 20-20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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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3 (토) 07:09

                           

[기록] 5연패에도 빛났던 브라운의 시즌 5호 20-20



 



[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브라운이 이번 시즌 5번째 20-20의 주인공이 되었다.



 



인천 전자랜드의 브랜든 브라운은 2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24점 20리바운드로 20-20을 달성했다. 전자랜드는 75-78로 패하며 5연패에 빠졌지만 브라운의 활약은 빛이 바랬다.



 



브라운은 경기 초반부터 KGC인삼공사의 골밑을 공략했다. 자신 보다 신장이 10cm 가까이 큰 데이비드 사이먼을 상대로 자신 있는 플레이를 펼치며 1쿼터에만 9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브라운의 활약 덕분에 전자랜드는 리바운드에서 14-5로 압도하며 주도권을 잡을 수 있었다. 브라운은 2쿼터에도 9점을 추가하며 전반에만 18점을 올렸다. 후반에는 득점보다 리바운드에 집중하며 리바운드 11개를 잡아냈고 20-20 달성에 성공했다.



 



한편, 브라운의 20-20 기록은 이번 시즌 5번째이다. 앞선 4번의 기록은 KGC인삼공사 오세근(10월 15일 전자랜드전 28점 20리바운드), 서울 삼성 리카르도 라틀리프(11월 11일 울산 현대모비스전 35점 24리바운드, 12월 2일 KGC인삼공사전 28점 22리바운드), 부산 KT 리온 윌리엄스(12월 6일 현대모비스전 32점 21리바운드)가 달성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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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일병 프프프잉

삉삉

2017.12.23 10:53:07

잘했네

이등병 스타붙자

2017.12.24 09:33:27

이제 연패 탈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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