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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성탄절 원한다면 농구장으로! 3일간 10경기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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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2 (금) 09:08

                           

특별한 성탄절 원한다면 농구장으로! 3일간 10경기



[점프볼=강현지 기자] 남자프로농구가 23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관중맞이에 나선다. 이 기간에 열리는 경기는 모두 10경기. KCC는 해마다 가져온 군산 경기를 25일에 개최한다.



 



먼저 DB가 23,24일 홈 연전을 치른다. 21일 시작된 홈 3연전 동안 '소원 트리' 운영, 크리스마스 영상 상영 등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입장 관중 1,000명에게 LED 풍선을 나눠주며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들과 치어리더가 선물로 담요를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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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경기마다 만원 관중을 기록해온 LG는 12월 25일, 2017년 홈 마지막 경기를 맞이해 1225만원 상당의 경품을 푼다. 냉장고, 에몬스가구 등 통근 경품을 준비했고, 입장 관중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2017명에게 당진 쌀, 1225명에게 크리스마스 머리띠를 나눠 줄 예정이다. 23일 혹은 25일 경기에서 산타클로스처럼 김종규가 짠하고 부상 복귀전을 치를 수도 있다. LG는 부상당한 무릎 상태를 당일까지 살펴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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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인삼공사는 12월, 한 달 동안 받은 팬들로부터 받은 위시(wish)를 들어주는 시간을 갖는다. 경기장 외부에 설치한 대형 소원 트리에 담긴 크리스마스 소원을 선수단이 이뤄주는 것으로, 경기 시작 전 베스트5 소개 시 선수단이 직접 팬들에게 스페셜 기프트 박스를 전달하는 시간을 준비한다.



 



올 시즌 세 번째로 열리는 S(서울 SKvs서울 삼성)더비도 눈에 띈다. 2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맞대결에서 치어리더 합동 공연도 펼쳐진다. 또 하나의 서프라이즈. SK가 승리할 시 SK 선수들이 산타가 되어 선물도 나눠주고, 김선형의 특별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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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12월 25일부터 군산월명체육관에서 홈 3연전을 펼친다. 2014-2015시즌부터 연말을 기점으로 해서 매년 3경기씩 개최하고 있는데, KCC의 군산 승률은 썩 좋지만은 않다. 5승 4패, 2014-2015시즌은 3경기 모두 패했고, 2015-2016시즌에는 3경기 모두 승리했다. 지난 시즌에는 LG, SK를 잡았지만, 삼성에게는 패한 바 있다.



 



+ 12월 23일~25일 경기일정 +



12월 23일 토요일



오후 3시 원주 DBvs고양 오리온 @원주종합체육관 / IB스포츠 중계 
오후 3시 창원 LGvs서울 SK @창원실내체육관 / MBC스포츠+ 중계 
오후 5시 울산 현대모비스vs전주 KCC @울산동천체육관 / MBC스포츠+ 중계



 



12월 24일 일요일
오후 3시 원주 DBvs부산 KT @원주종합체육관 / IB스포츠 중계 
오후 3시 고양 오리온vs인천 전자랜드 @고양체육관 / MBC스포츠+ 중계
오후 5시 안양 KGC인삼공사vs서울 삼성 @안양실내체육관 / MBC스포츠+ 중계



 



12월 25일 월요일
오후 3시 창원 LGvs울산 현대모비스 @창원실내체육관 / STN 중계 
오후 3시 인천 전자랜드vs부산 KT @인천삼산월드체육관 / IB스포츠 중계
오후 5시 서울 SKvs서울 삼성 @잠실학생체육관 / 중계미정
오후 5시 전주 KCCvs안양 KGC인삼공사 @군산월명체육관 / 중계미정



 



 



 



#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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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이등병 스타붙자

2017.12.22 09:15:52

오호 농구도 빡싱데이인가?

탈영 대한민국김대리

2017.12.22 10:18:03

크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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