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조지 스프링어가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휴스턴은 10월 14일(이하 한국시간)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서 2회 스프링어의 적시타로 2-0 리드를 잡았다.2회부터 보스턴 선발 크리스 세일이 흔들렸다. 2아웃을 잘 잡은 세일은 세 타자에게 볼넷 2개, 몸에 맞는 공 1개로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그리고 스프링어가 3루수 옆을 스치는 좌전 안타로 주자 2명을 불러들였다.지난 디비전시리즈에서도 14타수 6안타(3홈런) 3타점을 기록한 스프링어는 이날 두 타석에서 안타 1개, 볼넷 1개로 가을무대 강세를 이어갔다.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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