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추신수는 5월 18일(이하 한국시간)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회 적시타를 터뜨렸다. 타율은 종전 .241에서 .244로 상승했다.첫 타석 내야 쉬프트에 걸리며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에서 방망이를 달궜다. 선두타자 로날드 구즈만이 안타로 출루한 1사 2루에서 초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구즈만이 홈으로 들어오며 추신수는 선취 타점을 기록했다.추신수의 적시타로 텍사스는 3회 1-0 리드를 잡았다.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 <엠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